[공문] 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가 유엔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강행하고있는 사상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에 전쟁접경의 심각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2일 유엔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미국이 남조선호전세력과 야합하여 벌리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목적,위험성을 구체적으로 까밝히고 6일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긴급의제로 토의할것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소하였으나 아직까지 아무러한 응대도 없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편지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문제시한 우리의 제소는 한사코 외면하는 반면에 자기 땅에서 진행하는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훈련을 걸고들고있다. 이것이야말로 불공정성과 이중기준의 극치이며 너절한 편견이 아닐수 없다.
우리의 정례적인 국방력강화조치들은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것이다.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에 대해서는 우리뿐아니라 주변나라들도 한결같이 우려하고있다.
사상최대규모로 벌려놓은 이번 핵전쟁연습이야말로 우리를 초강경행동에로 떠미는 근원이라는것이 공정한 국제사회의 일치한 평가이다.
우리는 당신이 유엔헌장 제99조에 따라 국제평화와 안전에 명백한 위협으로 되는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에 대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주의를 환기시켜줄것을 요구한다.
이것은 유엔헌장의 요구뿐아니라 공정성과 독자성을 생명으로 하는 유엔사무국의 사명에도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간주한다.
편지는 유엔헌장에 충실할것을 맹약한 사무총장이 조선의 진정어린 호소에 긍정적으로 호응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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