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정당, 단체, 각계인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남조선의 정당, 단체, 각계인사들!

지금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이 조선반도의 남쪽땅에서 벌려놓은 광란적인 핵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는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시시각각 밀려오고있다.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악랄하고 파렴치한 제2의 조선전쟁도발망동이다.

더우기 미국이 이번 군사연습을 우리 공화국의 수뇌부를 《제거》하고 주요전략대상들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특수작전》실행에 모를 박고 감행하고있는것은 그 심각성과 위험성을 만천하에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제 이 땅에서의 전쟁은 엄연한 현실로 닥쳐왔으며 우리 민족앞에는 외세에 의한 핵전쟁참화를 강요당하느냐 아니면 온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느냐 하는 중대기로가 놓여있다.

외세의 침략을 막고 보국안민할 계책은 오직 억조창생이 각자위심하지 말고 동귀일체하는데 있다.

지금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겨레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당파와 신앙, 주의주장보다도 민족대의를 만사에 앞세워 이 땅에 드리운 핵전쟁위험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의로운 애국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는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남조선의 정당, 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일떠나서자!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직결된 사활적인 문제이다.

평화수호에 민족의 살길이 있고 조국의 통일도, 민족공동의 번영도 있다.

남조선의 각당, 각계층은 반미,반전,평화수호의 구호를 높이 들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

조선반도에 핵전쟁을 몰아올 미국의 전쟁장비, 살인장비반입책동을 철저히 짓부시자!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싸드》배치는 남녘땅을 전쟁화약고로 만들고 우리 민족을 핵전쟁참화에 몰아넣는 재앙거리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자기들의 삶의 터전에 살인전쟁장비를 끌어들이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범죄적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희세의 매국노 청와대악녀에게 비극적종말을 선언한 기세로 외세에 추종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는 사대역적무리들을 철저히 청산하자!

민족의 안전과 평화수호는 미국의 하수인이 되여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에 미쳐날뛰고있는 매국역적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민족앞에 닥쳐온 전쟁의 재난을 막기 위한 투쟁에서 정치인, 정당인들은 선구자, 선도자가 되자!

남조선의 각당,각파의 정치인들은 오늘의 엄혹한 사태와 현실을 똑바로 보고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서야 한다.

우리 민족에게는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나날에 마련된 민족대단합의 정신과 애국애족의 고귀한 경륜,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다.

《척양척왜》,《보국안민》의 기치높이 반외세자주화와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선배동덕들의 넋과 기상을 이어 북과 남의 천도교인들이 동귀일체하여 내외호전세력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과 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기 위한 정의의 애국성전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야 한다.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강대한 힘을 가진 우리 민족의 앞날은 참으로 밝고 창창하며 애국애족으로 뭉친 겨레의 힘찬 발걸음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

천도교청우당은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남조선의 정당,정치인, 각계층이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다시한번 열렬히 호소한다.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주체106(2017)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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