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광주렬사들의 념원을 풀어주어야 한다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가 일어난 때로부터 3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나 렬사들이 그처럼 갈망하였던 자주,민주,통일의 념원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오늘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은 더욱 심화되고있고 친미파쑈무리들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있다.

박근혜역도의 집권 4년간 친미보수패당들은 광주인민봉기를 《폭도들의 란동》으로 매도하며 광주대학살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하면서 지어 《북특수부대의 광주사태개입》이라는 반공화국망발을 줴쳐대며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이것은 애국적광주인민봉기에 대한 전면부정이며 파쑈암흑시대를 되살리려는 력사의 반동들의 발악이다.

겨레의 가슴에 새겨진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군사파쑈독재를 반대하고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조국통일을 요구하여 결사항전을 벌린 정의의 반미반파쑈민주항쟁이였다.

새 정치,새 제도를 위하여 싸우다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항쟁렬사들의 넋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에게 미제의 가증스러운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친미매국세력을 완전히 매장해버릴것을 피타게 절규하고있다.

그런데 전대미문의 광주대학살을 배후조종한 미국을 상전으로 섬기는 친미보수패당과 《유신》독재의 후예들이 아직까지 렬사들의 애국의 넋을 말살하려고 기승을 부리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그 무슨 《국론분렬》이니 뭐니 하면서 《체제변화를 노린 북동조세력의 상징》이라는 황당한 구실밑에 봉기자들을 추모하는 행사장에서조차 민주화투쟁의 상징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 못하게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괴뢰보수패당이 제아무리 력사의 진실을 오도해보려고 미쳐날뛰여도 항쟁용사들의 넋은 결코 죽일수 없다.

광주렬사들의 피맺힌 원과 한을 풀고 그들의 넋을 진정으로 위로하는 길은 남조선에서 친미매국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통치를 끝장내는데 있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은 반미자주의 불길,반보수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광주렬사들의 념원을 반드시 풀어주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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